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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2차전지액티브 구성종목 핵심 정리

by 수집정보 2026. 5. 14.

RISE 2차전지액티브(422420)는 KB자산운용의 국내 2차전지 테마 액티브 ETF입니다. 단순히 2차전지 지수를 그대로 따라가는 패시브 ETF가 아니라, iSelect 2차전지 지수를 비교지수로 삼되 운용 판단에 따라 종목 비중을 조절하거나 비교지수 외 종목도 선별 편입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K-ETF 설명에 따르면 이 ETF는 비교지수 대비 초과성과를 목표로 하며, 산업 경쟁력·성장성·밸류에이션·기업 이벤트 등을 고려해 비중을 조정하는 액티브 ETF입니다. 

 

2026년 5월 13일 기준 공식 RISE ETF 자료상 순자산 규모는 약 3,115억 원, 총보수는 연 0.35%, 상장일은 2022년 4월 8일입니다. 같은 기준일 현재가가 10,310원, NAV가 10,303원으로 공시되어 있습니다.


RISE 2차전지액티브 구성종목 전체 목록

아래는 2026년 5월 13일 기준 RISE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구성종목(PDF) 현황입니다. 액티브 ETF라서 이 비중은 매일 또는 수시로 바뀔 수 있습니다. 

 

순위구성종목종목코드보유비중

1 삼성SDI 006400 12.52%
2 POSCO홀딩스 005490 10.23%
3 엘앤에프 066970 9.09%
4 에코프로비엠 247540 8.78%
5 LG에너지솔루션 373220 8.60%
6 포스코퓨처엠 003670 8.36%
7 에코프로 086520 8.07%
8 SK이노베이션 096770 7.92%
9 대주전자재료 078600 6.15%
10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020150 5.09%
11 에코프로머티 450080 4.28%
12 레이크머티리얼즈 281740 3.04%
13 솔브레인 357780 2.69%
14 LS 006260 1.98%
15 성일하이텍 365340 1.48%
16 한중엔시에스 107640 0.89%
17 한솔케미칼 014680 0.87%

상위 10개 종목만 따로 보면 삼성SDI, POSCO홀딩스,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SK이노베이션, 대주전자재료,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입니다. 이 상위 10개만 합산해도 약 84.81%로, 사실상 ETF 성과 대부분이 2차전지 대형 셀·소재·장비·동박·리사이클링 관련주 움직임에 의해 결정되는 구조입니다. 


구성종목을 업종별로 나눠보면

이 ETF는 이름은 “2차전지액티브”지만 실제 포트폴리오를 보면 단순 배터리셀 ETF가 아닙니다. 셀 제조사 + 양극재 + 음극재/실리콘음극재 + 동박 + 전구체/소재 + 리사이클링 + 전력/소재 밸류체인이 섞여 있습니다.

1. 배터리 셀 제조사

대표 종목은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입니다. 특히 삼성SDI가 12.52%로 1위입니다. 이는 RISE 2차전지액티브가 단순히 양극재주만 몰아 담는 상품이 아니라, 완성 배터리 기업에도 높은 비중을 두고 있다는 뜻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긍정적으로 봅니다. 2차전지 테마가 다시 반등할 때 양극재주가 먼저 튀는 경우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실제 고객사 계약, ESS 수주, 전기차 플랫폼 공급 여부가 중요합니다. 그런 면에서 셀 제조사 비중이 높다는 건 ETF 변동성을 어느 정도 줄이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2. 양극재·소재 핵심주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에코프로머티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들 종목은 ETF 안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양극재와 전구체, 배터리 소재 밸류체인에 집중된 구간입니다.

 

다만 이 구간은 기대감이 붙을 때는 수익률 탄력이 매우 강하지만, 반대로 리튬 가격 하락, 전기차 수요 둔화, 고객사 재고조정 이슈가 나오면 주가가 크게 흔들립니다. 그래서 RISE 2차전지액티브는 “안정형 ETF”라기보다 2차전지 업황 반등에 베팅하는 성장형·고변동 ETF에 가깝습니다.

3. 음극재·실리콘음극재·첨단소재

대주전자재료, 솔브레인, 한솔케미칼, 레이크머티리얼즈 등이 이 범주에 들어갑니다. 특히 대주전자재료는 실리콘 음극재 대표주로 자주 언급되는 종목이고, 솔브레인·한솔케미칼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이미지도 있지만 배터리 소재 밸류체인과 연결됩니다.

 

이 부분이 액티브 ETF의 장점이라고 봅니다. 단순 시총 상위 2차전지 ETF였다면 셀 3사와 대형 양극재 기업 중심으로만 구성됐을 가능성이 큰데, 액티브 운용은 소재 세부 테마를 더 유연하게 담을 수 있습니다.

4. 동박·리사이클링·전력 밸류체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동박, 성일하이텍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LS는 전력·전선·소재 밸류체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중엔시에스도 ESS·배터리 열관리 관련 기대가 붙을 수 있는 종목입니다.

최근 2차전지 투자 포인트가 전기차만이 아니라 ESS,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로봇 배터리 수요 쪽으로 확장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주변 밸류체인이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점은 눈여겨볼 만합니다.


상위 비중을 보면 어떤 ETF인지 바로 보인다

RISE 2차전지액티브의 상위 비중은 상당히 균형형에 가깝습니다. 삼성SDI가 12.52%로 가장 높지만, POSCO홀딩스 10.23%, 엘앤에프 9.09%, 에코프로비엠 8.78%, LG에너지솔루션 8.60%로 특정 한 종목에 20~30%씩 몰려 있지는 않습니다. (RISE ETF)

 

이 구조는 장점과 단점이 분명합니다.

 

장점은 특정 종목 하나가 급락해도 ETF 전체가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에코프로비엠이나 엘앤에프가 개별 악재를 맞아도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POSCO홀딩스, SK이노베이션 등이 완충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단점은 특정 종목이 급등할 때 그 수익률을 온전히 따라가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삼성SDI나 에코프로비엠 한 종목이 강하게 상승해도 ETF 안에서는 8~12% 비중이기 때문에 개별주 투자보다 상승 탄력은 약할 수 있습니다.


최근 수익률 흐름도 확인해야 하는 이유

RISE 공식 자료 기준, 2026년 5월 13일 현재 이 ETF의 수익률은 최근 1개월 12.96%, 3개월 18.46%, 6개월 30.81%, 1년 89.07%, 연초 이후 54.97%입니다. 다만 최근 3년 수익률은 **-11.36%**로 여전히 장기 고점 대비 회복 과정에 있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합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2차전지 ETF는 최근 반등만 보면 “다시 대세 상승인가?” 싶지만, 2021~2023년 고점 구간에 진입했던 투자자 입장에서는 아직 손실 구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ETF는 단기 수익률만 보고 들어가기보다는 “2차전지 업황이 실제로 턴어라운드하는지”를 확인하면서 접근하는 게 좋습니다.


왜 지금 다시 2차전지 ETF가 주목받나?

최근 2차전지 관련주는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를 지나 ESS 수요, 고유가, 유럽 전기차 시장,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같은 새로운 재료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연합뉴스는 2026년 4월 21일 기사에서 이차전지주 반등 배경으로 고유가 지속에 따른 전기차 선호 증가와 ESS 시장 기대감을 언급했습니다. (연합뉴스)

 

IEA의 Global EV Outlook 2025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전기차 판매는 1,700만 대를 넘었고, 전체 자동차 판매에서 2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EV 배터리 수요는 2024년 약 1TWh 수준에서 2030년 3TWh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IEA)

 

다만 한국 배터리 3사의 경쟁 환경은 만만하지 않습니다. SNE Research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12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약 1,187GWh로 전년 대비 31.7% 증가했지만, 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 합산 점유율은 15.4%로 전년 대비 3.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즉, 시장은 커지고 있지만 중국 업체와의 경쟁 압박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RISE 2차전지액티브의 장점

첫째, 2차전지 밸류체인을 한 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같은 셀 기업부터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같은 양극재 기업, 대주전자재료 같은 음극재 소재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같은 동박주까지 포함합니다. 개별 종목을 하나하나 고르기 어려운 투자자에게는 편리합니다.

 

둘째, 액티브 ETF라서 시장 변화에 대응할 여지가 있습니다. K-ETF 자료에 따르면 이 상품은 비교지수 구성종목의 비중을 조정하거나, 비교지수 외 종목도 선별 편입할 수 있는 액티브 구조입니다. (K-ETF)

 

셋째, 상위 종목 쏠림이 과도하지 않습니다. 삼성SDI가 1위지만 12.52% 수준이고, 상위 종목들이 7~10%대로 분산되어 있습니다. 2차전지 개별주는 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ETF로 분산하는 방식은 심리적으로 훨씬 버티기 쉽습니다.

 

넷째, ESS와 전기차 회복 기대를 동시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최근 시장은 전기차 성장률 둔화만 보던 시기에서 ESS·로봇·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까지 같이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 ETF는 배터리 셀, 소재, 전력 밸류체인을 함께 담기 때문에 이런 복합 테마에 대응하기 좋습니다.


RISE 2차전지액티브의 단점과 주의점

가장 큰 단점은 변동성이 매우 크다는 점입니다. RISE 공식 자료에서도 이 상품은 국내주식 테마형 액티브 ETF로 분류되며, FunETF 자료에서는 투자위험이 1등급, 매우 높은 위험으로 표시됩니다. (FunETF)

 

두 번째는 2차전지 업황 민감도입니다. 리튬 가격, 니켈 가격, 전기차 판매량, 미국·유럽 보조금 정책, 중국 배터리 업체 경쟁, 완성차 재고조정에 따라 구성종목 주가가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한국 배터리 기업의 글로벌 점유율 하락 리스크입니다. 시장 전체 배터리 수요는 커지고 있지만, SNE Research 기준 2025년 한국 3사 합산 점유율은 하락했습니다. 즉 “2차전지 시장 성장 = 한국 2차전지주 무조건 상승”으로 단순 연결하면 위험합니다. 

 

네 번째는 액티브 ETF라고 해서 항상 초과성과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2026년 5월 13일 기준 RISE 공식 운용성과를 보면 최근 1개월과 3개월, 연초 이후는 비교지수 대비 초과성과가 있었지만, 최근 6개월·1년·3년·상장 이후 기준으로는 비교지수 대비 부진한 구간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이 ETF는 “저점 확인 후 분할 접근형”에 가깝다

제가 ETF 콘텐츠를 정리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건 구성종목의 방향성이 하나로 묶이는가입니다. RISE 2차전지액티브는 그 점에서 방향성이 비교적 명확합니다.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은 셀 제조 쪽이고, 엘앤에프·에코프로비엠·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 대주전자재료는 음극재,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동박, 성일하이텍은 리사이클링입니다. 즉 “2차전지 업황 회복”이라는 한 가지 큰 방향에 대부분의 종목이 연결됩니다.

 

다만 저는 이런 ETF를 한 번에 크게 매수하는 방식은 조심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2차전지주는 반등할 때는 빠르지만, 꺾일 때도 매우 빠릅니다. 특히 최근 1년 수익률이 이미 크게 올라온 상태라면, 좋은 ETF라고 해도 단기 급등 후 조정이 나올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식의 접근이 더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첫째, 전기차 판매량보다 ESS 수요 뉴스를 같이 봐야 합니다. 과거에는 전기차 판매량만 보면 됐지만, 지금은 ESS가 2차전지 반등의 중요한 축이 됐습니다.

 

둘째, 삼성SDI·LG에너지솔루션·SK이노베이션 같은 셀 기업 주가가 같이 움직이는지 봐야 합니다. 소재주만 오르고 셀 기업이 못 따라오면 반등의 질이 약할 수 있습니다.

 

셋째, POSCO홀딩스·포스코퓨처엠·에코프로비엠·엘앤에프 흐름을 같이 확인해야 합니다. 이 ETF는 소재주 비중도 높기 때문에 양극재 기업의 실적 전망이 나빠지면 ETF도 흔들립니다.

 

넷째, 분할매수가 유리합니다. 2차전지 ETF는 하루 변동폭이 큰 편이라, 한 번에 매수하면 심리적으로 버티기 어렵습니다. 3~5회 이상 나눠서 접근하는 방식이 더 안정적입니다.


핵심 요약

RISE 2차전지액티브 구성종목은 2026년 5월 13일 기준 삼성SDI 12.52%, POSCO홀딩스 10.23%, 엘앤에프 9.09%, 에코프로비엠 8.78%, LG에너지솔루션 8.60%, 포스코퓨처엠 8.36%, 에코프로 8.07%, SK이노베이션 7.92%, 대주전자재료 6.15%,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5.09% 순입니다.

 

전체 포트폴리오는 배터리 셀, 양극재, 음극재, 동박, 리사이클링, ESS 관련 소재주까지 포함한 2차전지 밸류체인 중심 구조입니다.

 

액티브 ETF라서 시장 상황에 따라 비중 조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2차전지 업황과 개별 소재주 변동성에 크게 노출되는 고위험 상품입니다. 장기 성장성은 있으나 단기 급등 구간에서는 분할 접근이 더 적합합니다.